편기연 나이 근황 특종세상 마을회관 월세 공장 지게차 운전 사기 빚 결혼 아내 부인 자녀

편기연 나이 근황 특종세상 마을회관 월세 공장 지게차 운전 사기 빚 결혼 아내 부인 자녀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편기연이 출여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95년 청소년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얼굴을 알리 편기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편기연은 1981년 3월 11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4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8CM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다녔다.

편기연의 결혼 여부 등은 알려진 바가 없고 결혼을 해 아내와 자녀를 얻었는지 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편기연은 '네 꿈을 펼쳐라', '어른들은 몰라요', '태조 왕건' 등에 출연했다.

 

 


현재 아이스팩 제조 생산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연예계에서 갑자기 사라진 이유를 듣게 됐다. 제작진은 편기연이 살고 있는 마을회관에서 반겨준 것은 총 6마리의 반려견과 반려묘였고 이 곳에 8년에서 9년을 거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기연은 "군대 제대하고 공백기를 좀 보냈다. 그러다 보니까 어느 순간 섭외가 점점 안 들어오고 너무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정말 친형제처럼 친한 형이 '기연아 형이 이런 사업을 생각하는데 돈이 없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투자를 받든, 네가 있는 돈이든 다 합쳐서 회사를 한 번 만들어보면 어떻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가 직접 회사를 만들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편기연은 이로 인해 4억 800만원의 빚을 지는 사기를 당했다.

 


편기연은 “배우라는 일을 놓기는 싫지만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서 닥치는 대로 일을 했고 화물 일을 하면서 한달 만에 12kg이 빠졌다”고 회상했다.

 


편기연은 "머리가 터질 것처럼 힘드니까 벽에다가 자해를 하게 되더라. 저도 모르게 술 마시고 뒤로 꽝꽝 부딪히다 보니 머리가 팍 하고 터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자해하는 사람들을 보면 왜 그런가 했다. 근데 되게 시원했다. 정말 미친 사람이 되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남한테 피해를 안 주고 죽을 수 있을까"라며 "그런 생활이 하루, 이틀이 아니다 보니 반복에 반복이었다"고 토로했다. 편기연은 사기당한 빚을 약 10년간 변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줬다.

 


그는 “화물을 옮기다가 사고를 당하기도 했는데 연골판이 다 찢어져 수술을 받아야한다”고 하는데 아직도 수술을 못하고 있다고 했다.

 


편기연은 연기의 꿈을 놓지 못하는 자신에게 "포기하지마. 진짜 하고 싶은 걸 해. 그래야 네가 나중에 노인이 되어도 후회 안 할 것 같다"는 친구의 응원에 용기를 얻었다.

 


편기연은 "희망이 없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다. 목표를 두기 전에 희망을 두고 목표를 갖는다. 매일매일 희망을 불어 넣는다"며 "난 배우라는 일에서 절대 손을 놓은 적이 없기 때문에 언제든 돌아갈 거다. 돌아간다면 일했던 것들, 전에 일했던 것들, 일하면서 힘들었던 것, 섭섭했던 것 정말 머릿속에, 제 몸속에 가슴으로 다 남겨 놨다. 나중에 제가 다시 배우로 돌아갔을 때 '나는 이 감정 써야지. 이 느낌 잊지 말아야지'라고 새겨놨다. 꼭 다시 (연기자로)돌아갈 것"이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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