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졸혼 나이 근황 고향 키 몸무게 학교 학력 소속사 결혼 아내 부인 채미영 이혼 집 아들과딸 빚

백일섭 졸혼 나이 근황 고향 키 몸무게 학교 학력 소속사 결혼 아내 부인 채미영 이혼 집 아들과딸 빚 

'회장님에 사람들'에서는 배우 백일섭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회장니메 사람들' 손님으로 백일섭이 등장해 졸혼 후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해한다고 밝혔다.

백일섭은 1944년 6월 10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79세로 고향은 전라남도 여수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6cm 몸무게 101kg 혈액형 O형이고 학교 학력은 강문고등학교, 명지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채미영,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고 종교는 불교이다.

 


1965년 KBS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네모이엔티이다.

 

 


1992~93년에 출연한 MBC 주말드라마 '아들과 딸'이 초대박을 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6년 만에 백일섭과 재회했다는 김수미는 1982년 두 사람이 호흡을 맞췄던 영화 ‘화순이’를 언급했다. 

 

 

백일섭은 “내가 기억하는 김수미는 귀엽고, 예쁜 모습만 머릿속에 입력돼 있다”며 “이후의 악다구니 김수미는 머리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졸혼 후 반려견 두 마리와 살고 있다는 백일섭은 “가방만 하나 들고 나왔다”라며 “특별한 계획도 없고, 계기도 없다. 언제부턴가 혼자 나가서 살아야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백일섭은 7년 전인 73세에 졸혼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미는 혼자 사는 백일섭을 걱정했다. 하지만 백일섭은 “먹고 싶은 요리를 해 먹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다”면서도 “불고기나 해 먹고 소주 한 잔 먹고 싶으면 그 정도”라며 소소하게 지내는 일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밀키트 음식 잘 나온다”라며 “주소 불러라. 보리굴비랑 보내 드리겠다”라고 했다.

 


배우 백일섭이 과거 MBC를 떠났던 이유를 밝혔다.

 

 


백일섭은 "MBC 이영헌 PD와 친했던 사이였다"며 "이영헌 PD가 사람들 앞에서 '너 앞으로 정신 차리고 잘해라' 이렇게 말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소릴 듣고 대본을 던진 뒤 안 한다고 했다"며 "다음날이 녹화인데 그냥 던지고 나왔다"고 말했다.

 

 


백일섭은 그 일로 이영헌 PD와 사이가 틀어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자존심이 상했다"며 "근데 성질을 못 참았던 그 일이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 중 하나다"라고 털어놨다.

 


20년 후 백일섭은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섭외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일섭은 "당시 이영헌 PD가 MBC 제작국장이 된 상황이라 고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결국 백일섭은 담당 PD의 긴 설득 끝에 '아들과 딸'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들과 딸'은 당시 6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엄청난 흥행을 거뒀다. 백일섭은 "그 후 이영헌 PD를 찾아가 20년 만에 사과했다"며 "프로그램이 잘 됐으니까 잊어버리자 해서 갈등을 풀게 됐다"고 밝혔다.

 


이계인은 "과거 보도를 보니까 백일섭이 사업실패로 돈을 날렸다고 하더라"며 "당시 돈으로 9억원에 달하는 빚을 얻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일본에서 영화 찍고 한국에 돌아왔는데 백일섭이 '아들과 딸'에 출연한다더라"며 "그 드라마가 대박이 나서 돈도 다 갚고 다시 성공했다고 해서 기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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